'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은 66년간 여성의 몸과 삶을 통제하고 관리해 온 

‘낙태죄’ 존치 역사의 끝과 성과 재생산 권리 보장이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10월 7일 발표된 정부 개정안은 

여성들의 현실과 목소리를 삭제하고 ‘낙태죄’를 형법에 부활시킨 참담한 안이었습니다. 


우리는 처벌의 시대로 다시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임신중지로 그 어떤 여성도 처벌받지 않는 사회

시민으로서 여성의 판단과 결정을 존중하는 사회

누구나 자신의 성과 재생산 권리를 차별없이 보장 받는 사회


그 시작은 ‘낙태죄’ 전면 폐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