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낙폐] 국회 앞 1인 시위(12/15)

관리자1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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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완전폐지 촉구 국회 앞 1인시위 

‘낙태죄' 완전폐지 촉구 국회 앞 1인시위에 참여했습니다. 

날이 너무너무 추웠지만, 함께 한 사람들과 서로 챙기며 꼿꼿이 서 있던 순간만큼은 칼바람도 무섭지 않았습니다. 

‘낙태죄’ 없는 그 날까지 연대하겠습니다. 


12/15에는 미림님, 엘리님과 불꽃페미액션flaming_femi 활동가 한솔님, 불꽃페미액션단이자 주홍빛연대 차차 활동가인 열무님이 함께하셨습니다. 


1. 미림님 후기


“지금, 우리 모두가 낙태죄 전면폐지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 


저는 일반 시민으로서 모낙폐에서 주최한 낙태죄 1인 시위에 참여하였습니다. 

<여성의당>에서 낙태죄 전면 폐지 관련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시위에 대해 궁금하던 중, 우연히 <한국여성의전화> 웹사이트에서 해당 시위에 대한 공지를 보았습니다. 


‘소속 없는 개인 신분으로 참여해도 되는 것일까’, ‘처음 하는 1인 시위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 망설이기를 며칠.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면, 그 일을 내가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을 여성들을 위해, 나는 용기를 내는 게 맞다.’  

복잡하게 교차하는 생각을 뒤로하고, 설렘 반 두려움 반의 마음으로 국회 앞으로 나갔습니다. 

날은 어찌나 그리도 춥던지… 마치 여성의제를 대하는 싸늘함을 체감하는 듯한 날씨였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소속과 관계없이 낙태죄 폐지라는 의제로 함께 모인 연대감으로 '마음만은' 뜨겁게 시위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개인이 참여해도 괜찮을지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용기 내시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제가 낸 용기가 누군가에게 분명 힘이 될 것이라 믿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낙태죄 전면 폐지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2. 열무님 후기


임신중절이 모두를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가 될 수 있을 때까지 우리는 목소리내기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민우회 회원님께서 장갑을 빌려주셔서 조금이나마 따뜻했습니다. 주홍빛연대 차차에서 올 가을 연재한 성노동프로젝트 원고 중 유하님의 <성노동자의 낙태와 재생산권을 생각하기>를 자매들과 공유하며 인사할게요. 우리 또 만나요. 안녕!

 https://sexworkproject.tistory.com/m/55


3. 엘리님 후기


너무 발시렵고 손시려우니 장갑 장화 신으시길 바라고 피켓 좀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반대시위 피켓 많아서 이기고 싶었습니다. ㅎㅎ


4. 한솔 후기


날이 너무너무 추웠지만, 함께 한 사람들과 서로 챙기며 꼿꼿이 서 있던 순간만큼은 칼바람도 무섭지 않았습니다. ‘낙태죄’ 없는 그 날까지 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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